한국거래소(KRX)는 범양건영이 오는 24일 개최 예정인 유가증권시장상장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 부과벌점 및 공시위반제배금의 부과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23일 공시했다.
범양건영은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조회공시(감사의견 비적정설)에 대한 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예고벌점 10점)됐다.
부과벌점이 5점 이상이 되는 경우 유가증권시장공시규정 제40조제1항제3호의 규정에 따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일 당일(2012.04.25) 1일간 동사 발행 주권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박지은 jieun9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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