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박소연 기자] 삼성전자가 실적 호조에 사상최고가를 갈아치우며 시가총액 200조원을 넘어섰다.
27일 오전 9시14분 현재 주가는 전일보다 1만8000원( 1.34%) 오른 135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200조325억원이다.
주가는 장중 136만5000원을 기록하며 지난 4일 기록한 장중 최고가 135만1000원을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이날 올해 1분기 매출액이 45조2700억원, 영업이익은 5조85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2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98% 개선된 수치로, 분기 사상 최대 규모다.
박소연 papermoo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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