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이성수 기자] 삼환기업과 삼환까뮤가 나란히 급락세다. 구조조정 대상 등급으로 분류됐을 것이란 우려가 화근이 됐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환기업은 오전 9시14분 현재 전 거래일대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343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환까뮤도 전 거래일보다 11.77%(405원) 떨어진 3035원을 기록 중이다.
이 날 개장 직전 한국거래소는 삼환기업과 삼환까뮤에 대해 신용위험 정기평가 결과 구조조정 대상등급으로 분류됐다는 보도와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이성수 lss@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