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폐위기 벗어난 신텍, 거래 재개 첫날 '급반등'
상폐위기 벗어난 신텍, 거래 재개 첫날 '급반등'
  • 이성수
  • 승인 2012.07.11 10:3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난 신텍이 거래 재개 첫날 급반등하고 있다.

11일 코스닥 시장에서 신텍은 오전 9시5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9.47%(900원) 급등한 1만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가격제한폭까지 내려갔지만 오전 9시17분을 기점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장 중에는 최고 11.05%까지 치솟기도 했다.

전 날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를 열고 신텍의 개선계획 이행여부 및 상장폐지 여부 심의결과 상장유지가 타당한 것으로 심의됐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소속부도 관리종목에서 중견기업부도 변경됐다.

신텍은 분식회계 혐의로 지난해 9월 거래가 정지되면서 상장폐지 심의여부를 받았다. 하지만 매매거래정지기간 동안 한솔그룹에 인수, 경영개선 계획을 마련해 상장유지가 결정됐다.


이성수 lss@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