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남라다 기자]농림수산식품부는 사단법인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각 지역 주요 병원과 함께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오는 18일 제주 한림읍 비양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경치료 및 한방진료 의료지원을 시작으로 조선대병원은 19일부터 이틀 동안 전남 장흥 천관면 어르신들에 대한 내·외과 진료를 실시한다. 충남대병원은 21일, 서울아산병원은 26~27일 의료지원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병원 동아리 및 외부 봉사단체와 연계해 이·미용 봉사, 장수사진 촬영,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계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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