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서영욱 기자] GS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연희자이엘라(Xi-Ella)’를 오는 8월말 분양한다고 밝혔다. 소형주택 브랜드 자이엘라(Xi-ella)의 첫 작품인 ‘신촌자이엘라’에 이어 두 번째다.
연희자이엘라는 지하 1층~지상 13층 총 186세대의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13㎡ 182세대, 20㎡ 4세대로 구성된다.
연세대, 홍익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대학교와 상암 DMC, 여의도 업무지구, 용산국제업무지구와도 인접해 있으며 지하철 2호선 홍대역, 경의선 신촌역도 밀접한 위치에 있다.
연희자이엘라는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대별로 천정형 고효율 전열 교환 시스템과 난방비 절감을 위해 열효율 1등급 보일러를 적용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연희자이엘라는 지역적 특색과 젊은이들의 취향을 고려해 현대적 감각을 살린 모던한 외관 디자인과 리드미컬한 컬러 계획을 선보여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손색이 없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견본 주택은 오는 8월말 대치동 자이갤러리 3층에서 선보인다.
서영욱 syu@ez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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