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서영욱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해외봉사단이 카자흐스탄 카라간다 지역에서 교육복지센터 건립 지원과 의료품 전달 등 봉사활동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구호 NGO인 기아대책과 연계해 카자흐스탄 카라간다 지역 교육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총 3억원을 지원했다. 올 11월 말 완공 예정인 교육복지센터는 교사 양성 및 카자흐스탄 빈곤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제공된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해 9월 장기 내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리비아에 18만 달러 규모의 구호물자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통해 지원했으며, 베트남의 몽즈엉 지역의 학교 건립도 지원할 예정이다.
서영욱 syu@ez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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