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남라다 기자] 오픈마켓 11번가는 그룹 ‘빅뱅’의 한정판 헤드폰을 단독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11번가에 따르면 글로벌 헤드폰 전문브랜드 '소울 바이 루다크리스'와 빅뱅의 콜라보레이션 기획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판매되며 2012년 한정판이다.
이 제품의 특징은 측면 헤드부분에 빅뱅 고유의 엠블렘이 새겨져 있고 색상은 퍼플과 오렌지 2종이다.
11번가는 최근 개시한 전세계 배송서비스를 통해 103개국으로의 해외 배송도 실시하며, 빅뱅 소울 에디션 구매고객 전원에게 빅뱅 화보집 'Extraordinary 20's'를 증정한다.
또 '빅뱅 이어폰'으로 불리는 '소울 바이 루다크리스'의 SL49, SL99, SL100, SL150, SL300 등 이어폰 5종 모델을 시중보다 5% 저렴하게 판매한다.
11번가 관계자는 "국내외 빅뱅의 팬들과 음악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모을 것"이라며 "선선해지는 가을로 접어들면서, 헤드폰이 자신을 잘 드러낼 수 있는 패션 소품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남라다 nrd@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