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52주 신고가로 새로썼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오전 9시12분 현재 전날보다 2.39%(1400원) 오른 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4.61% 오른 6만13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박성봉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와 LNG도입단가가 점차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돼 주가 상승의 걸림돌이었던 수익성 악화와 미수금 확대문제는 점차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모잠비크Area4 광구의 경우 탐사과정에서 현재까지 발견된 자원량이 62TCF(14억톤)에 이르는데다 내년까지 추가로 7개 탐사정을 시추할 계획이어서 해외자원개발사업 가치의 추가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우성 k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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