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3분기 실적부진 전망-신한투자
아시아나항공, 3분기 실적부진 전망-신한투자
  • 박지은
  • 승인 2012.09.05 09: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금융투자는 5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3분기 실적부진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다만 여객탑승률 증가추이를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500원은 유지했다.

 

신민석 신한금융투자는 "3분기 영업이익은 1648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화물 회복 지연으로 인해 시장예상치인 1788억원은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당초 유가하락에 따른 비용절감이 예상됐지만 8월 이후 유가가 반등하고 있어 유류비 절감효과도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여객부문은은 성수기 진입에 힘입어 사상최대를 유지하고 있다"며 "7월과 8월 여객 탑승률은 82.0%, 83.0%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박지은 jieun92@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