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청약 시작
[이지경제=서영욱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7일 개관한 ‘대구 복현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2만5천 여 명의 방문객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고 10일 밝혔다.
대구 북구 복현동 317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대구 복현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11~15층, 17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122㎡ 총 1천199가구(일반분양 824세대)로 지어진다.
단지 인근 100m 이내에 신성초, 경진중, 복현중 등이 위치하며 1km 이내에는 총 14개의 초중고교 및 대학교 등이 인접해 있다. 대구지하철 1호선 큰고개역과 KTX 동대구역, 대구국제공항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북대구IC, 팔공IC의 진입이 용이하다.
KTX 동대구역세권개발이 오는 2014년 말 완공 예정으로 입주 후 직간접적인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오는 12일 1,2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19일에 당첨자 발표를 하고 계약은 24~26일 3일동안 진행된다. 입주는 2014년 2월 말 예정이다.
발코니 확장은 무상시공과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하고 있으며, 분양가는 3.3㎡당 688만~751만 원이다.
최승일 분양소장은 “중소형위주 평형구성과 대구시 북구지역 신규 공급 아파트 대비 저렴한 분양가 책정으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라고 밝혔다.
서영욱 syu@ez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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