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서영욱 기자] 대우건설이 제공하는 ‘대구 복현 푸르지오’의 청약 결과, 전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대우건설은 12, 13일 청약 결과, 총 803가구(특별공급 21세대 제외) 모집에 2626명이 청약해 최고 21:1, 평균 3.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최승일 분양소장은 “중소형위주 평형구성과 대구시 북구지역 기존 공급 아파트 대비 저렴한 분양가 책정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다”며 “전국 부동산 침체와는 대조적으로 대구지역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고 있고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다”고 분석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 341번지에 위치하며, 당첨자 발표는 19일, 계약은 24~26일 3일 동안 진행된다. 입주 예정월은 2014년 2월 말 예정이다.
‘대구 복현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11~15층, 17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122㎡, 총 1199가구(일반분양 824세대)로 지어진다. 발코니 확장 무상시공과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분양가는 3.3㎡당 688만원~751만원이다.
서영욱 syu@ez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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