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나흘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 재경신을 노리고 있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오전 9시6분 현재 전날보다 1.00%(700원) 오른 7만0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전 날 장중 5.26%까지 치솟은 7만2000원을 찍어 52주 신고가를 새로 쓴 바 있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5~7공 추가 시추 후의 모잠비크 Area4 매장량이 현재보다 증가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다 셰일가스(shale gas) 도입에 따른 천연가스 도입단가 하락으로 미수금이 대폭 줄어들 것이란 점이 주가 상승을 부추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종남 myroom1@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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