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이어진 기자] LG유플러스는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 누적가입자수가 350만 명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은 종이 청구서를 이메일이나 모바일 청구서로 바꿔 받으면서 절감되는 비용을 심장병·난치병 어린이의 의료비로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은 지난해 3월부터 시행 하여 작년 연말까지 누적가입자수가 183 만 명으로 신규가입자의 약 42%가 신청한 수준이었다. 반면 올해 들어서는 9월까지 누적 가입자 165만 명을 넘어서 신규 가입자의 약 58%가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고객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의 작은 관심과 배려로 경제적으로 어려워 치료가 힘든 어린이들에게 새 희망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 지원 병원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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