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이어진 기자]NHN은 지인 초대 기반의 모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앱 ‘밴드’에 파일 공유 기능을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파일 공유기능은 네이버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N드라이브와 연동되는 것으로 N드라이브 안에 저장된 사진이나 문서를 밴드 구성원과 공유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 기기에 저장된 파일은 N드라이브 없이도 바로 공유가 가능하며 공유된 파일은 미리보기 기능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네이버 서비스 2본부 이람 본부장은 “앞으로도 밴드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 추가 및 개선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bluebloodmh@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