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보통신 발전지수 세계 1위
한국, 정보통신 발전지수 세계 1위
  • 이어진
  • 승인 2012.10.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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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이어진 기자] 우리나라가 국제전기통신연합(ITU)가 11일 발표한 올해 ICT 발전지수에서 조사 대상 155개국 중 1위를 차지했다.

 

ITU의 ICT 발전지수는 ITU 회원국 간의 ICT 발전정도를 비교, 분석하기 위한 지수로 국가 간 ICT 발전경로와 디지털격차, 성장 잠재력 등을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ICT 발전지수 평가에서는 우리나라가 1위, 스웨덴이 2위를 차지했으며 덴마크와 아이슬란드, 핀란드가 뒤를 이었다. 영국은 9위, 미국은 15위를 기록했으며 아시아 지역 국가들 중에서는 일본 8위, 홍콩 11위, 싱가포르 12위, 마카오 14위로, 20위 내에 5개국만 랭크됐다.

 

ICT 발전지수는 ICT에 대한 접근성과 이용도, 활용력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우리나라는 ICT 활용정도를 나타내는 이용도 및 활용력 부문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고 접근성 부문에서는 11위를 차지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발표 결과로 그 동안 우리 정부의 방송통신 인프라 고도화 정책 추진 등의 노력으로 한국의 ICT 환경이 세계 최고 수준임이 확고해졌다”고 밝혔다.


이어진 bluebloodm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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