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서영욱 기자] 롯데건설은 부산 남구와 지역구직자 우선 채용을 위한 양해각서를 지난 16일 체결했다.
롯데건설은 대연 1구역 주택재개발 공사 등 현장인력 채용시 지역주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하고 남구청은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현재 터파기 및 철근콘크리트 공사가 진행 중인 대연1구역 주택재개발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남구 지역 주민 중 연 200명의 현장인력을 채용할 예정이어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연 롯데캐슬은 지하2층, 지상 20~25층 아파트 7개동 다세대 2개동 총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2㎡ 총 564가구로 구성돼 있다.
서영욱 syu@ez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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