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서영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의정부 민락2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1필지(83,636㎡)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용지는 지구내 20개 공동주택용지 중 유일하게 전용면적 60∼85㎡ 이하 및 85㎡ 초과 민간분양주택을 혼합해 지을 수 있는 1개 블록(S-1)이며 공급가격은 1345억원이다.
해당 부지는 지구를 관통하는 국도3호선 대체우회로와 중심상업·업무지역 사이에 위치하고 민락천과 초등학교 부지를 접하여 있으며, 단지 우측에 이마트도 입점 준비 중이다. 지난 7월 개통한 의정부경전철 어룡역과 송산역도 1km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9월26일) 기준 주택법 제9조에 의한 주택건설사업등록업자이고 접수는 22일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가능하며 23일 전자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가린다.
서영욱 syu@ez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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