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와 세대를 불문하고 청순함을 상징하는 뷰티 아이콘 올리비아 핫세는 영원한 남자들의 이상형이자 여자들이 닮고 싶어하는 워너비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또렷하고 섬세한 이목구비와 긴 생머리로 대표되는 올리비아 핫세 스타일은 국내 여자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올리비아 핫세와 싱크로율 100%에 임박하는 닮아도 너무 닮은 유진, 박시연, 한가인의 '어나더(another) 핫세 스타일'에 대해 알아보자.
▶싱크로율 100%에 가까운, 올리비아 유진
KBS 인기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열연중인 배우 유진은 SES 멤버로 활동했던 데뷔 초부터 올리비아 핫세 닮은꼴 스타로 큰 화제가 된바 있다. 유진의 입체적이고 넒은 이마와 도도함을 상징하는 높고 섬세한 콧날 등 그녀의 이목구비는 올리비아 핫세와 싱크로율 100%에 도전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청순미인임을 증명하였다.
또한 핫세 스타일의 블랙 컬러의 긴 생머리와 5:5 가르마는 신인시절 청순한 그녀를 상징하는 트레이드 마크였다. 국내 연예계의 올리비아 핫세 닮은 꼴 중 레전드로 평가받는 유진은 얼마 전 발간의 자신의 뷰티북에서 올리비아 핫세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한번 더 이슈를 일으킨 바 있다.
▶헤어스타일만 바꿨을 뿐인데 올리비아 시연
얼마 전 헤어 성형을 컨셉으로 한 패션 가발 브랜드 컬릭(CURLIC)의 광고 모델로 발탁 된 박시연은 올리비아 핫세 오마주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화보를 공개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도시적이고 글래머러스함을 대표하는 배우 박시연이 청순한 핫세 스타일의 긴 생머리 가발을 쓰고 변신한 모습은 영락없는 올리비아 핫세였다.
일명 '머리발'이라는 말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했던 박시연의 광고 화보 스타일은 청순함을 가지고 싶어하는 여성들이라면 패션 가발을 활용해 한번쯤 시도해 볼만하다. 풍성한 긴 생머리와 우수에 찬 눈빛 그리고 갸름한 턱선까지 올리비아 핫세의 포인트만 쏙 빼 닮은 박시연의 앞으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품절녀지만 괜찮아!! 영원한 남자들의 이상형 올리비아 가인
이제는 품절녀가 되어버린 한가인 또한 데뷔 초 한국의 올리비아 핫세로 불리며 큰 이슈를 몰고 온 연예인 중 한 명이다. 특히 그녀의 커다란 눈과 청초한 눈썹 그리고 완벽하다 불리는 코까지 올리비아 핫세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이며 그녀는 닮은꼴 스타로 단숨에 스타의 반열에 오를 수가 있었다.
한가인은 또한 CF속에서 올리비아 핫세를 연상 시키는 다양한 헤어 스타일을 선보여 매번 워너비 스타일을 낳고 있다. 올리비아 핫세가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보여줬던 5:5 가르마의 청순한 포니테일 스타일부터 풍성하고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까지 그녀가 보여주는 헤어 스타일은 이성에게 청순미로 어필하고 싶어하는 여성들에게는 바이블로 남아있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