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크리스마스 선물용 케이크 6종 출시
[이지경제=남라다 기자]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대비해 파리바게뜨가 케이크 제품을 선보인다. 12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올해 선물용 케이크 6종 등 다양한 제품을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으로 출시했다.
이번에 내놓은 케이크는 프랑스 전통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기프트 컨셉으로 상품화한 것이 특징이라는 게 파리바게뜨의 설명이다. 크리스마스캐롤 초코와 화이트는 생크림 케이크에 상큼한 체리가 어우러진 통나무모양 케이크로 부쉬 드 노엘의 종류다.
부쉬 드 노엘은 한 해의 나쁜 일은 모두 태워버리고 내년의 소망을 비는 의미를 지닌 프랑스 전통 크리스마스 케이크다. 구겔호프 초코와 화이트는 초콜릿 코팅 위에 견과류를 토핑한 왕관모양의 케이크로 마리 앙투아네트가 즐겨먹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밖에도 밤 초코크림이 어우러진 진한 초코롤, 달콤한 화이트롤 등 다양한 선물용 케이크를 만날 수 있으며 리본 디자인이 적용된 선물상자 패키지로 부담 없이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유럽처럼 크리스마스 선물 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크리스마스 선물제품의 매출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선물용 케이크는 센스있는 선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라다 nrd@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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