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 한국가스공사, LG상사 등
우리투자증권 : 한국가스공사, LG상사 등
  • 박지은
  • 승인 2012.12.0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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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ge Cap 추천종목

 

△<신규>한국가스공사- 모잠비크 가스전 평가정 시추 결과가 12월에 발표될 예정이며 1차 평가정 시추 결과 감안 시 긍정적인 결과가 예상됨. 2013년에도 모잠비크 가스전의 평가정 및 추가 탐사정 시추 결과는 약 2개월 간격으로 발표되며 동사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또한 2013년 1분기부터 동사의 잔여 미수금도 감소 추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되어 2013년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5.7%, 9.5% 올라 38조4496억원, 1조2957억원에 이를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LG상사- GS(72,200원 △900 1.26%) 리테일 지분 매각을 통해 신규 자원(2,085원 ▽125 -5.66%)개발 투자금을 확보함에 따라 자원개발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기대. 오만 8광구 추가 시추에서 종전 예상을 상회하는 생산량 확보와 카자흐스탄 Ada 광구 생산단계 진입으로 2013년 석유 개발이익이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할 전망.

 

△SK C&C- 4분기에 엔카의 고성장과 마진확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IT서비스 부문이 계절적 성수기 진입함. 금융 및 제조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OS사업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2012년 연결 매출액은 2조3000억원으로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2013년 해외사업의 성장 기대. 보다폰이 2013년부터 유럽지역에서 실시 예정인 모바일 지불결제 서비스의 모바일 지갑 및 모바일 마케팅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으로, 모바일 결제 솔루션시장 선점을 통해 향후 아시아, 중남미 등으로의 시장 확대시 경쟁 우위 기대.

 

△호남석유- 4분기 계절적 비수기와 고가 원재료 투입에 따른 저조한 영업실적은 현 주가수준에서 충분히 반영되면서 가격메리트 부각에 따른 주가의 기술적 리바운드 기대. 유럽 타이어 판매량 감소 추이 둔화와 중국 로컬 타이어 업체들의 가동율 개선에 따른 BD(부타디엔) 수익성 향상으로 2013년 이익 개선 전망. 자회사 케이피케미칼(10,700원 ▽350 -3.17%) 합병과 2015년 완공 예정인 우즈벡 수르길 프로젝트 등으로 성장성 확보는 긍정적.

 

△LG전자- 동사는 그 동안 스마트폰 사업에 대한 불투명한 전망으로 PBR 1배 미만으로 할인돼 왔으나, 2012년 3분기를 기점으로 스마트폰을 포함한 휴대폰 부문이 안정적 흑자구조를 갖춘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실적에 대한 시장의 우려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 또한 2013년 연간 스마트폰 출하량은 4900만대로 전년대비 85% 성장하며 전체 시장 성장률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됨. 따라서 휴대폰 전체 ASP상승 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실적 모멘텀 부각될 전망.

 

△삼성전기- 동사는 삼성전자(1,430,000원 △24,000 1.71%) 스마트폰 사업 호조의 최대 수혜주로, 삼성전자 스마트폰 1대당 동사 부품납품의 총 금액은 약 30불 수준으로 파악됨. 삼성전자의 2013년 판매량은 스마트폰 3억대, 태블릿PC는 3200만대로 전년대비 각각 41%, 129%씩 증가할 전망.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2%, 76.7% 증가해 2조원, 1750억원으로 전망되며, 스마트기기 시장 확대에 따라 동사의 FCCSP, MLCC, 카메라모듈, HDI 등 고부가 중심으로 매출 확대 기대.

 

△삼성엔지니어링- 최근 영국 AMEC사, 삼성중공업(36,800원 △350 0.96%)과 함께 합작사 설립을 통해 앞으로 해양플랜트를 전략적으로 공략할 예정. 동사와 삼성중공업이 수주를 추진하고 있는 해양플랜트 안건이 13년 6건(Umm Al Lulu 2건 포함), 14년 8건에 달해 수주가능성은 점차 증대될 전망. 어려운 시장여건 속에서도 동사는 LNG선, Drillship 등 경쟁사대비 안정적인 Product Mix를 확보하고 있어 수익변동성이 안정적인 점도 긍정적. 해양프로젝트와 Drillship 인도 비중 증가, 특정 선형의 시리즈선화로 인한 생산성 향상 등으로 2013년에도 견조한 실적 전망.

 

△KB금융- 3분기 순이익은 410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포스코 지분 감액손실에 따른 일회성 요인임을 감안할 때 은행업종 전반의 감익 리스크는 과도하게 반영되고 있는 상황. 저금리 기조 지속과 은행업의 수익성 둔화 가능성 등 우려요인에도 불구하고 업종 내 최상위 수준의 자본건전성, ING생명 인수 가정시 수익구조 다변화 및 ROE 개선 등을 감안할 때 단기 가격메리트 반영 기대.

 

△CJ오쇼핑-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4% 하락한 288억원으로 컨센서스 소폭 하회. 고마진 PB(Private Brand) 상품 강화와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4분기 영업이익은 8.1% 상승한 330억원(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기준)으로 5분기 만에 증가세로 전환되며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지속될 전망. 2013년에는 소비경기의 개선과 더불어 PB비중 확대, 온라인 채널확장성 유효, SO송출수수료 부담 완화 등에 따른 안정적인 실적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 동방(2,915원 ▽185 -5.97%)CJ의 이익정상화와 인도 등 여타 해외사업 부문의 개선과 CJ(108,000원 △500 0.47%)헬로비젼 상장에 따른 지분가치 확대는 긍정적.

 

◇Mid-small Cap 추천종목

 

△<신규>인터플렉스- 삼성전자와 애플과 같은 독보적 스마트폰·태블릿PC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해 향후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 성장과 고객사 점유율 확대로 성장 모멘텀 지속 전망. 태블릿PC 성장으로 FPCB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신공장 증설 효과가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예정. 또한 삼성전자와 애플의 신규 스마트 기기 출시 효과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각각 45.3%, 102% 올라 2573억원, 194억원 전망 (Fnguide 컨센서스 기준).

 

△SBS- 개별 컨텐츠의 유료 판매 증가 및 지상파 실시간 재전송 대가 지불이 진행되며 관련 매출발생이 가시화되고 있음. 플랫폼 다변화에 따른 개별 컨텐츠 유료화 및 수요 증가는 광고판매 수입과 더불어 또 하나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 국내 광고경기의 침체국면이 지속되고 있으나, 민영미디어렙 체제를 통한 광고판매의 효율성이 한층 강화됨에 따라 광고경기 회복 시 실적 개선세가 뚜렷해질 전망.

 

△이엘케이- 동사는 3분기부터 소니모바일, HP 등으로 신모델을 공급한 것을 비롯해 삼성전자로의 태블릿PC용 터치패널 공급이 시작되면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각각 91%, 463% 올라 873억원, 84억원으로 전망 (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기준).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 매출비중이 양분되며 매출성장과 더불어 수익성 개선이 진행중. 7인치 이상의 중대형 터치패널 대량 양산능력과 신규거래처 확보를 통한 고객사 다변화로 2013년 이후 태블릿PC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됨.

 

△성광벤드- 설비증설 효과에 따른 외형성장과 고정비 감소 효과, ASP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 신규수주 모멘텀 지속등으로 2013년 영업실적은 970억원(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 해양플랜트 수주 증가에 따른 동사의 피팅 수주 증가로 고급강인 스테인레스 및 알로이(해양, 발전, 담수) 등의 비중 확대 및 대형사이즈 판매가 확대되어 마진 개선이 가시화될 전망.

 

△덕산하이메탈- 하반기 실적은 비교적 이익률이 높은 유기재료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고, 반도체 부문에서는 숄더볼 미세화로 원자재 비중 감소효과가 나타나면서 수익성 개선 기대. 4분기 예상실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각각 1.8%, 6.2% 증가해 367억원, 116억원으로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전망).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투자 지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최근 부진한 주가흐름을 보여주었으나, 2013년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투자가 재개될 전망이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임.

 

△이녹스- 전방(24,500원 -0 0%)산업인 FPCB업체들이 디지타이저 생산 활성화에 따른 동사의 관련 소재 매출 증가에 힘입어 3분기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4분기에는 동사의 신규 사업부문인 EMI차폐필름, NFC소재 부문 성장에 따른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됨. 특히 EMI차폐필름, NFC소재 부문 매출이 올해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동사의 실적에 대한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어 동사의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8.0%, 50.0% 오른 1477억원, 210억원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휴비츠- 3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1%, 5% 오른 159억원, 27억원으로 경기침체에도 양호한 성장세를 나타냈지만 매 분기 기록했던 성장세에는 다소 못 미치며 최근까지 차익실현 물량이 지속적으로 출회되고 있는 모습. 전방산업인 안광학 시장의 안정적인 매출 확대, 연평균 40% 이상의 실적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는 상해 휴비츠(17,500원 △1,150 7.03%), 신규 진출한 광학 현미경 사업에서의 성장 기대감을 감안할 때 단기적인 관심 필요.

 

△이라이콤- 동사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들어가는 중소형BLU를 생산하는 업체로서 삼성, 애플, 아마존 등 고객다각화 전략 성과 가시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5%, 26% 상승해 1562억원, 131억원을 기록하며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감. 스마트폰 사이즈 확대 추세에 따른 평균제품단가 상승으로 외형 및 이익성장을 지속할 전망. 특히 삼성전자의 태블릿PC출하량 증가와 더불어 프리미엄 LCD 채택 기기 확대 정책으로 향후 제품 라인업 증가가 예상되어 주가 및 실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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