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하우스 오픈, 내년 6월 입주
[이지경제=서영욱 기자] 롯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중동에 위치한 ‘新동백 롯데캐슬 에코’ 아파트 샘플하우스를 오픈하고 잔여가구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지하 3층, 지상 17~40층 아파트 26개동에 전용면적 84~199㎡ 2770가구로 구성된다. 9.10대책으로 양도세 면제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올해 12월까지 계약을 할 경우 계약금 5%, 중도금 10%만 부담하면 된다.
샘플하우스는 고객이 실제 입지와 마감재는 물론 평면설계,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을 살펴보고 분양 받을 수 있다. 특히 단지 내 조성된 골프장 녹지와 조경은 물론 영어도서관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 아파트에는 일반적으로 아파트 단지에 조성되는 소규모 실내 골프연습장과는 다르게 30~50m 규모의 6홀 미니 형 파3 골프장이 설치된다.
뿐만 아니라 4개 레인(길이 25m)을 갖춘 실내수영장과 800여 ㎡ 규모의 대형 휘트니스 센터, 게스트하우스, 개인작업이나 동호회 활동이 가능한 스튜디오 등의 시설이 제공된다.
또 분당~동백간 도로가 인접해 있어 분당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용인 경전철이 내년 4월 개통되면 어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영욱 syu@ez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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