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박정민기자]SK C&C가 6일 제2회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지난 1년 동안 자원봉사 및 기부 후원 활동에 현격한 공적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SK C&C는 2004년 자원봉사단을 구성한 이후 전 구성원이 참여해 매년 3만8000여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해 온 '참여형 사회공헌'의 대표 우수 사례로 인정 받았다.
가족봉사단과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멘토봉사단, 재능나눔 봉사단 등 다양한 형태의 특화 봉사단을 운영하면서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또 국내 최초의 장애인 중심 사회적 IT기업인 '행복한웹앤미디어'를 설립해 장애인 IT인력을 확산시킨 점도 고려됐다.
장의동 SK C&C SKMS 본부장 상무는 "SK C&C의 사회공헌 활동은 행복한 변화, 행복한 상생, 행복한 참여로 요약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사회의 좀더 낮은 곳을 찾아 작지만 큰 행복을 전해줄 다양한 행복나눔 활동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민 likeangel1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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