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 CJ제일제당, 매일유업 등
우리투자증권 : CJ제일제당, 매일유업 등
  • 박지은
  • 승인 2012.12.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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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추천종목

 

△CJ제일제당 - 연결 매출의 약 30%가 가공식품으로부터 창출되고 있으며 2004년 이후 CAGR 19% 성장하면서 식품부문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음. 2012년도 육가공, 냉동식품, 햇반, 편의식은 각각 연매출 4000억원, 1500억원, 1000억원, 900억원으로 20%를 넘나드는 높은 성장세를 보임. 이익규모를 좌우하는 소재와 바이오 부문도 곡물가격의 하향 안정 및 라이신 가격의 반등으로 4분기부터 턴어라운드할 전망. 여기에 4분기 원화강세에 따른 외화관련 이익이 180억원 정도 발생할 가능성도 긍정적

 

△GS - 국내 구조적인 전력부족 현상이 이어짐에 따라 GS(72,800원 ▽100 -0.14%)파워·GS EPS와 같은 발전 자회사들의 가동률 증가에 따른 실적개선 전망. GS홈쇼핑(142,300원 △2,800 2.01%)의 중국진출 등으로 성장성 부각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 2012년말에 GS칼텍스의 4번째 고도화 설비를 완공함에 따라 고도화 비율 상승과 제품 믹스 개선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

 

△풍산 - 중국을 비롯한 유럽·미국 등 해외주요국들의 경기 부양책이 단행되면서 주요 금속 가격 상승이 예상됨. 동사의 주가는 전기동 가격에 대한 민감도가 높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음. 하반기는 방산부문의 매출이 집중되는 시기로 4분기에도 외형성장 지속할 전망이며 전기동 가격 상승에 따른 판가 인상과 제품 판매증가로 신동부문의 실적 증가도 기대됨

 

△코오롱인더 - 최성수기에 진입하는 패션의 매출 급증 및 산업자재 부문의 점진적인 회복에 힘입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4547억원(YoY, 19.7%), 872억원(YoY, 86.7%)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전반적인 화학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실적차별화와 50% 지분을 보유한 SKC(42,150원 △200 0.48%)코오롱PI의 상장 추진에 따라 자회사 가치가 부각될 수 있을 전망

 

△현대제철 - 2013년 고로 3기 가동에 따른 성장모멘텀이 기대되며, 현대하이스코(45,500원 ▽100 -0.22%) 냉연CAPA 증설로 captive향 열연공급이 확대될 전망인 점도 긍정적. 4분기 실적 둔화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현재 주가는 P/B 0.6배 수준까지 하락해 상당부문 이를 선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최근 반등 후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는 중국 철강가격과 철광석 가격의 흐름 등을 감안 시 4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개선 전망

 

△서울반도체 - 국내 최대 순수 LED업체로서 IT·조명·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 LED패키지를 생산·공급하고 있음. 2013년 이후 LED조명 시장 본격 개화시 안정적인 고객기반과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성장 전망. 최근 중국 정부의 LED조명 보조금 정책과 100W급 백열등 규제에 따른 중장기 수혜가 전망됨. 또 신제품 N Polar LED를 통해 향후 조명시장에서의 차별화된 실적개선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

 

△LG상사 - GS리테일(29,000원 △50 0.17%) 지분 매각을 통해 신규 자원(1,980원 ▽15 -0.75%)개발 투자금을 확보함에 따라 자원개발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기대. 오만 8광구 추가 시추에서 종전 예상을 상회하는 생산량 확보와 카자흐스탄 Ada 광구 생산단계 진입으로 2013년 석유 개발이익이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할 전망

 

△SK C&C - 4분기에 엔카의 고성장과 마진확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IT서비스 부문이 계절적 성수기 진입함. 금융 및 제조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OS사업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2012년 연결 매출액은 2조3000억원으로 전망(리서치센터 추정치). 2013년 해외사업의 성장 기대. 보다폰이 2013년부터 유럽지역에서 실시 예정인 모바일 지불결제 서비스의 모바일 지갑 및 모바일 마케팅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으로, 모바일 결제 솔루션시장 선점을 통해 향후 아시아·중남미 등으로의 시장 확대시 경쟁 우위 기대

 

△삼성전기 - 삼성전자(1,504,000원 △14,000 0.94%) 스마트폰 사업 호조의 최대 수혜주로, 삼성전자 스마트폰 1대당 부품납품의 총 금액은 약 30달러 수준으로 파악됨. 삼성전자의 2013년 판매량은 스마트폰 3억대, 태블릿PC는 3200만대로 전년대비 각각 41%, 129%씩 증가할 전망.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원(+2.2%, y-y), 영업이익 1750억원(+76.7%, yy)으로 전망되며, 스마트기기 시장 확대에 따라 FCCSP·MLCC·카메라모듈·HDI 등 고부가 중심으로 매출 확대 기대.

 

△삼성엔지니어링 - 최근 영국 AMEC사·삼성중공업과 함께 합작사 설립을 통해 앞으로 해양플랜트를 전략적으로 공략할 예정. 삼성중공업(39,250원 △250 0.64%)과 함께 수주를 추진하고 있는 해양플랜트 안건이 2013년 206건(Umm Al Lulu 2건 포함), 2014년 8건에 달해 수주가능성은 점차 증대될 전망. 어려운 시장여건 속에서도 LNG선·Drillship 등 경쟁사대비 안정적인 Product Mix를 확보하고 있어 수익변동성이 안정적인 점도 긍정적. 해양프로젝트와 Drillship 인도 비중 증가, 특정 선형의 시리즈 선화로 인한 생산성 향상 등으로 2013년에도 견조한 실적 전망.

 

△신규종목 - CJ제일제당(346,500원 -0 0%)

 

△제외종목 - 없음

 

◇중소형주 추천종목

 

△한세실업 - 글로벌 OEM시장이 대형업체 위주로 집중되면서 주문 물량이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H&M·자라·망고 등 유럽 SPA 브랜드의 판매 지역 확대로 소싱처가 아시아로 이동하면서 추가적인 매출처 확대 기대. 베트남 3공장 Capa 확대 등 지속적인 Capa 증설과 효율화로 연간 10% 이상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 2013년 실적은 매출액 1조2355억원(+11.9%, y-y), 영업이익 890억원(+11.9%, y-y)에 이를 전망

 

△코스맥스 - 2013년에도 중저가 화장품 ODM·OEM 수요 확대에 따른 국내 브랜드숍의 견조한 성장세가 예상될 뿐만 아니라, 최근 홈쇼핑 및 마트에서의 PB 브랜드 런칭 강화가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전망. 중국 사업부의 경우 상하이뿐만 아니라 광저우의 신규 수요 증가가 눈에 띄고 있고, 바이오사업부의 경우 2013년 대규모 Capa 증설을 통한 외형 확대가 기대돼 2013년 매출액 3848억원(YoY, 20.0%), 영업이익 360억원(YoY 26.3%)을 기록(리서치센터 전망), 높은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

 

△디지탈옵틱 - 삼성전자 내 8M렌즈 공급 1위 업체로 태블릿PC등 스마트기기 확산 및 고화소 카메라 채용증가에 따른 외형성장 및 꾸준한 이익성장을 통해 지속적인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갤럭시 S3와 갤럭시노트2의 판매호조에 따라 4분기 매출액 280억원(+19.7%,q-q), 영업이익 41억원(+24.2%,q-q)으로 사상최대 실적 달성이 가능할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고화소 카메라 렌즈 중심의 매출구성과 안정적인 수율, 높은 생산성을 바탕으로 타사대비 높은 수익성 유지. 2014년 이후 본격화될 자동차용 카메라 렌즈 시장의 확대는 장기 성장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

 

△비상교육 - 개정교과서 평균 채택률이 2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교과서 사업부는 2012년 4분기를 기점으로 교과서 수익인식 변경, 가격 자율화 제도 도입, 경쟁자 감소에 따른 MS 확대로 실적 상향 기대. 2013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1261억원(+7.1%,y-y), 영업이익197억원(+45.9%,y-y) 예상(Fnguide 컨센서스 기준). 지난 11월 고등 이러닝 사업부(비상에듀)를 디지털대성(2,375원 △5 0.21%)에게 매각하며 적자를 해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디지털 교과서 진출로 인해 장기적인 수혜도 전망됨

 

△비에이치아이 - 글로벌 HRS(2,880원 △20 0.7%)G 세계점유율 2위 업체로 현재 7400억원의 수주를 달성하며 사상최대치를 기록함. 최근 319억원 규모의 증설계획 발표로 인해 납기 및 수주 경쟁력 제고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3분기 말 1조1244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어 외형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2012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853억원(+103.1%, y-y), 323억원(+78.5%, y-y) (Fnguide 컨센서스 기준). 구조적인 전력난으로 인해 6차 전력기본수급 계획 상 민자 석탄발전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석탄 보일러 제작능력을 보유한 동사의 수혜가 기대됨

 

△매일유업 - 조제분유 매출 증가에 따른 점유율 회복과 프리미엄 제품 판매비중 확대, 판가 인상으로 2012년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진행 중. 조제분유·프리미엄 우유·커피 등 고수익 카테고리 중심의 product mix 개선 가속화로 이익성장의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 세계 최대 분유시장인 중국향 수출증가로 2013년 이익 기여비중은 7%까지 높아질 전망. 유아동복 시장에서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자회사 제로투세븐의 상장계획에 따른 지분가치도 부각될 것으로 기대

 

△SBS - 개별 컨텐츠의 유료 판매 증가 및 지상파 실시간 재전송 대가 지불이 진행되며 관련 매출발생이 가시화되고 있음. 플랫폼 다변화에 따른 개별 컨텐츠 유료화 및 수요 증가는 광고판매 수입과 더불어 또 하나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 국내 광고경기의 침체국면이 지속되고 있으나, 민영미디어렙 체제를 통한 광고판매의 효율성이 한층 강화됨에 따라 광고경기 회복 시 실적 개선세가 뚜렷해질 전망

 

△신규종목 - 한세실업(15,700원 △150 0.96%)

 

△제외종목 - 인터플렉스(62,000원 -0 0%)(단기적인 주가 불확실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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