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이동통신사 설립 놓고 다시 격돌
제4이동통신사 설립 놓고 다시 격돌
  • 이어진
  • 승인 2012.12.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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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할당신청 접수, 내년 1~2월 본심사 실시


[이지경제=이어진 기자] 한국모바일인터넷(KMI)과 인터넷스페이스타임(IST)이 다시금 제4이동통신사 설립을 놓고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제4이동통신 사업인 와이브로(휴대인터넷) 사업 허가 및 주파수 할당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KMI와 IST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26일 방송통신위원회는 밝혔다. 

KMI는 지난 10월12일 허가 신청을 완료하고 26일 주파수할당 신청 접수를 했으며 IST는 허가 신청과 주파수할당 신청을 모두 24일 끝마쳤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추가로 허가신청을 한 IST를 대상으로 예비심사인 허가신청 적격여부를 심사할 예정이다. 

IST가 허가신청 적격심사를 통과하는 경우 지난 10월12일 허가신청서를 접수하고 허가신청 적격심사를 통과한 KMI와 함께 내년 1~2월 중에 본심사인 사업계획서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적격심사는 기간통신 사업자 허가를 신청할 자격이 되는지 여부를 가리는 예비심사의 성격으로 전체 주주 구성중 외국인 지분한도 49%를 넘기지 않았는지 등을 심사한다.

이어진 bluebloodm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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