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인터컨티넨탈, 38층 복합빌딩으로 탈바꿈
그랜드인터컨티넨탈, 38층 복합빌딩으로 탈바꿈
  • 서영욱
  • 승인 2013.01.16 16:2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증축 계획안, 서울시 건축위원회 통과



[이지경제=서영욱 기자]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지상 34층 빌딩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이 숙박과 업무시설이 복합된 38층 규모의 복합빌딩으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제1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부지에 숙박과 업무시설이 복합된 파르나스타워 증축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파르나스타워는 지하 8층, 지상 38층, 연면적 22만㎡로 기존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의 2배에 달하는 규모다. 기존 호텔(529실)에 파르나스타워 신규호텔(138실)을 증축해 총 667실을 갖추게 된다. 오는 3월 착공 예정으로 2016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최우수 등급(그린 1등급)’ 및 미국 친환경 인증제도 LEED의 GOLD등급을 목표로 설계하고 있으며, 태양광패널 및 지열히트펌프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사용량의 7% 가량을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할 계획이다.


서영욱 syu@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