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야채 권장량 350g, 한국야쿠르트 '하루야채'로 한번에 !
하루 야채 권장량 350g, 한국야쿠르트 '하루야채'로 한번에 !
  • 신관식
  • 승인 2013.02.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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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유제품 HACCP 품질관리로 안전한 건강음료


[이지경제=신관식 기자] 웰빙과 로하스 열풍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지만 연일 뛰어 오르는 야채와 과일값 때문에 사먹고 싶어도 못 사먹는 현실이다. 하루에 필요한 야채를 충족하지 못한 소비자들이 대안으로 야채음료를 선택해 야채음료시장이 무한성장하고 있다.

2005년 출시한 ‘하루야채’는 ‘하루 야채 권장량을 한 병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란 생각에서 개발된 제품이다. ‘하루야채는’ 야채가 몸에 좋다는 것은 알지만, 얼마나 먹어야 한다는 인식이 부족했던 소비자들에게 ‘1일 야채 권장량 350g’이라는 기준을 제시하며 ‘야채음료’라는 새로운 시장을 열었다.

‘하루야채’는 ‘100% 유기농 야채 하루야채 A350?B350?C350’, ‘100% 야채와 과일 하루야채 레드·엘로우·퍼플’, ‘100% 유기농 야채 키즈 뽀로로·브루미즈’ 총 8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출시 7년 만에 연 매출 600억 원대에 이르는 파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하루야채 A350?B350?C350’ 3종(용량 : 200ml, 가격 : 1,700원)은 잦은 외식과 음주로 야채가 부족한 30~40대 남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 제품은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100% 유기농 야채만 엄선하여 안전성을 더욱 높였으며, 1일 야채 권장량인 350g을 매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무감미료, 무착색료, 무보존료, 무지방, 무착향료의 5無 원칙을 준수해 갓 짜낸 듯 신선한 야채 맛을 느낄 수 있다.

전 제품에는 항산화작용에 좋다고 알려진 토마토, 당근, 호박 등 녹황색 채소 10여종이 들어간다. 특히, ‘하루야채 A350’은 활력을 높여주는 베타카로틴이, ‘하루야채 B350’은 체내 밸런스 유지를 돕는 라이코펜이, ‘하루야채 C350’은 노화를 방지해주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하루야채 레드·옐로우·퍼플’ 3종(용량 : 145ml, 가격 : 1,200원)은 야채를 맛있게 즐기고자 하는 20~30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야채와 과일만으로 음료의 색상을 차별화한 ‘컬러푸드’ 제품으로 각 제품의 컬러를 브랜드에 적용하였다. 전 제품에는 유기농 야채와 과일이 100% 들어 있어 맛도 좋고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식이섬유 5,000mg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변비를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피부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삼조 음료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야채를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 때문에 고민하는 엄마들의 걱정을 덜어놓을 어린이 전용 ‘하루야채’를 선보이고 있다. ‘100% 유기농 야채 하루야채 키즈’(용량 : 100ml, 가격 : 1,000원)는 어린이 성장 균형을 위한 유기농 과채음료로 일체의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고 야채 와 과일만을 함유한 제품이다. 또한 어린이가 좋아하는 ‘뽀로로’와 ‘브루미즈’ 캐릭터를 사용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야채음료에 대한 거부감을 최소화 하였다.

이 제품은 야채 섭취가 부족하다는 것은 알지만, 맛 때문에 먹기 어려웠던 아이나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식품에 길들여져 소아비만이 염려되는 아이, 편식으로 음식물을 골고루 섭취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효과적이다.

2011년 ‘100% 유기농 야채 하루야채 키즈’(100ml)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으로부터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제’는 안전하고 영양을 고루 갖춘 어린이 기호식품의 생산·판매를 위해 식약청이 2009년 5월 마련한 기준이며, ‘안전’ ‘영양’ ‘식품첨가물 사용’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품질인증이 이뤄진다.

한국야쿠르트는 그 동안 하루야채를 비롯한 전 유제품에 대해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을 받는 등 안전한 제품 생산에 힘써왔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야쿠르트아줌마를 통해 소비자들은 더욱 안전하게 제품을 전달받을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 채승범 마케팅 부문장은 “최근 30-40대 직장인들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건강을 챙기고 있는 추세이므로, 건강음료인 ‘하루야채’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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