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GPS 전파 교란 ‘관심’ 경보 발령
정부, GPS 전파 교란 ‘관심’ 경보 발령
  • 이어진
  • 승인 2013.02.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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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이어진 기자] 정부는 지난 12일 북한의 3차 핵실험 도발과 25일 대통령 취힘식 행사에 대비해 18일 오전 10시부터 GPS 전파 혼신 위기 대응 ‘관심’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GPS 전파 교란이 발생하게 되면 GPS 위치정보를 사용하는 항공과 선박, 통신, 방송 등 국가기반시설에 많은 피해가 예상돼 범정부적인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정부는 과거 북한의 GPS 전파 교란 도발 이후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방통위를 주관기관으로 11개 부처가 협조체제를 구축, 국가 위기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이번 관심 경보 발령에 따라 방통위는 ‘GPS 혼신 비상대응팀’을 설치,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이통사 방송사간 공조체계를 구축, GPS 전파 혼신 감지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GPS 전파 교란 도발에 대비 비상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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