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서영욱 기자] 포스코건설은 오는 15일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 내 A102블록에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포스코건설이 부지매입부터 시공까지 도 맡은 자체사업으로, 지하 1층~지상 34층, 8개동, 전용면적 84~131㎡, 874세대 규모이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84㎡(34평형) 208세대, 97㎡(38평형) 545세대, 106㎡(41평형) 108세대, 115㎡(45평형) 11세대, 131㎡(50평형) 2세대로 이뤄져 있다.
포스코건설은 고객이 자금 부담을 줄이면서 좀 더 넓은 평형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전용면적 97㎡와 106㎡를 배치, 내부의 불필요한 공간을 최소화하고 서비스면적을 최대화해 실사용 공간을 극대화했다.
단지 주변에는 전체가 테마공원을 연상시키는 3,300여㎡의 잔디광장과 다양한 산책로, 생태수로, 건천, 어린이 물놀이장 등을 조성된다.
특히 아파트에는 옥외부분 기준 대비 일반 아파트의 2배 수준의 CCTV가 설치된다. 여러 기능의 출입카드를 하나로 통합한 원패스카드 시스템이 도입되는 등 보안 및 홈네트워크 최첨단 시스템이 도입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차별화된 입지여건은 물론 상품 자체도 더샵의 브랜드 슬로건인 헤아림에 맞춰 실제 입주민들의 생활에 최적화된 혁신 설계를 적용했다”며 “생활편의는 물론 다양한 테마와 이야기를 담은 산책로를 통해 단지 내에서 사색과 힐링, 휴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영욱 syu@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