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24~58㎡ 총 1140실, 배후수요 풍부
[이지경제=서영욱 기자] 대우건설은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7층, 2개동, 전용면적 24~58㎡ 총 1,140실 규모로 근린생활시설, 주민지원시설,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전용면적 기준 24~26㎡ 912실, 30㎡ 136실, 58㎡ 92실로 구성됐으며, 30㎡ 이하 소형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문화복합시설로 개발 중인 인천아트센터와 GCF사무국이 입주하는 송도아이타워와 인접하며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약 400m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세대에 따라 송도센트럴파크와 서해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50만원대로, 중도금 50%에 대해서 전액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5년 6월 예정이다.
서영욱 syu@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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