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70가구, 3.3㎡당 1,700만원대 예상
[이지경제=서영욱 기자] 현대엠코가 오는 5월 위례신도시 A3-7블록에 ‘위례신도시 엠코타운 플로리체’를 공급한다.
‘위례신도시 엠코타운 플로리체’는 지하 2층 지상 15~24층, 13개동, 총 970가구로 전용면적 95㎡, 101㎡로 구성되며 분양가는 3.3㎡당 1,7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위례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해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탄천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지하철 8호선 복정역과 5호선 마천역, 신설역인 우남역도 이용할 수 있다. 또 ‘트랜짓 몰’이라 불리는 중심상업지역 및 근린상업지역 인근에 위치해 이들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도 용이하다.
또 북측으로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기존 서울 잠실, 대치동 학원가도 인접해 학부모 수요층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위례신도시는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있고 단지 동쪽 청량산과 성남GC가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견본주택은 내달 지하철 복정역(8호선) 1번 출구 인근에 오픈할 예정이다.
서영욱 syu@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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