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이어진 기자] 모바일 게임업체인 데브시스터즈는 자사의 모바일 게임 ‘쿠키런 for Kakao'가 출시 12일만에 누적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쿠키런은 현재 일 사용자 200만, 일 매출액 2억원을 돌파했다. 이 게임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를 석권했으며 최고매출 부분에서도 윈드러너, 다함께차차차에 이어 3위에 랭크 됐다.
컴투스의 투자기업이기도 한 데브시스터즈는 2,000만 다운로드와 20개국 1위를 기록한 ‘오븐브레이크’로 주목받아왔다. 오븐브레이크의 카카오톡 판인 쿠키런은 쉽고 간단한 컨트롤이 특징으로 점프, 더블점프, 슬라이드 등의 기술을 이용하여 마녀의 오븐으로부터 탈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22일까지 50만점 이상 달리기에 성공한 이용자들 중 추첨을 거쳐 상금을 지급하고, 친구 초대 실적에 따라 각종 아이템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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