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11가구 중 129가구 일반분양
[이지경제=서영욱 기자] 롯데건설은 5월초 서울 용두4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인 ‘용두 롯데캐슬 리치’를 분양한다.
용두 롯데캐슬 리치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0㎡, 59㎡, 84㎡, 114㎡으로 구성돼 있다. 총 311가구 중 12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1호선 제기동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며 내부순환도로 접근도 용이하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설계가 돋보인다. 전용면적 114㎡의 경우 별도의 현관과 화장실을 갖춰 2세대가 독립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59㎡는 안방의 부부욕실을 입주자의 선택에 따라 드레스 룸으로 시공할 수 있다.
단지 중앙은 주민광장과 어린이놀이터, 로즈가든 등으로 조경시설과 주민휴식공간이 어우러지도록 배치했다. 또한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버클럽, 키즈클럽,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분양담당자는 “용두 롯데캐슬 리치는 더블역세권으로 교통이 매우 편리하며, 명문 학교와 편의시설이 많아 도심 속 최고의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1번지 일대에 입지하며 5월 초 개관한다. 입주는 2015년 2월 예정이다.
서영욱 syu@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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