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 6월부터 분양 나들이
GS건설 ‘자이’, 6월부터 분양 나들이
  • 서영욱
  • 승인 2013.05.0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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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파크자이·광교산자이 등 2300세대 분양


[이지경제=서영욱 기자] GS건설은 4.1부동산대책에 맞춰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서울지역 신규 물량 공급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내달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단지는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4구역, 마포구 공덕파크자이, 공덕자이 등 서울지역 3개 단지와 경기도 용인지역 광교산자이 등 총 4개 단지 2,300여 세대이다.

 

특히 이 4개 단지 중 용인 광교산자이를 제외한 3개 단지는 양도세감면 혜택을 받는 ‘85㎡ 또는 6억 이하’ 단지가 총 1,823세대로, 공급물량인 2,366세대의 77%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가재울4구역은 가재울뉴타운 사업 중 가장 큰 단지 규모로, 전용 59~175㎡, 총 4,300세대 중 1,550채가 일반 분양된다. 이중 1,150세대(타사지분 포함)가 양도세 감면 혜택대상이다.

 

가재울 4구역은 성산~용산간 경의선 가좌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6호선과 경의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대문구 남가좌동 현장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59, 84, 121, 175㎡ 총 4개의 유니트를 볼 수 있다.

 

최근 쿼드러플 역세권으로 변신한 공덕역 인근에는 ‘공덕파크자이’와 ‘공덕자이’ 가 잇달아 분양된다.

 

공덕파크자이는 대지면적 8,420㎡에 지하 3층 지상 23층 규모 아파트 4개동 총 288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83~121㎡ 159채가 일반 분양되며, 양도세 감면 수혜 대상은 125세대이다.

 

공덕파크자이는 공덕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며, 6호선 대흥역도 인접하다. 또 단지 전면으로 총 6.19㎞ 경의선 지상 공원이 조성돼 조망권도 양호하다.

 

아현4구역을 재개발해 조성되는 공덕자이는 지하4층~지상 21층 총 18개동 1,164세대 규모이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 44세대, 84㎡ 59세대, 114㎡ 109세대 등 총 212세대로 이중 절반에 가까운 103세대가 양도세 감면을 받을 수 있다.

 

공덕자이는 5호선 애오개역이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공덕역도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공덕파크자이 및 공덕자이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서교자이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경기도 용인지역에 선보이는 ‘광교산자이’도 6월 분양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광교산 자이는 지하 2층~지상 15층, 7개동, 전용면적 78~102㎡ 총 445세대로 구성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분당구 구미동 190번지에 마련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4.1부동산 종합대책이 발표된 지 한 달이 지나면서 양도세 감면혜택이 적용되는 중소형 신규물량을 문의하는 관심고객들의 문의가 부쩍 늘었다”며 “모처럼 만에 찾아온 상승 분위기에 맞춰 아파트 분양을 진행할 수 있도록 모델하우스, 인허가 등 모든 일정을 부지런히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서영욱 syu@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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