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의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가 오는 24일 일반분양을 시작한다.
지난해 11월말 총 1,008세대(임대 33세대 포함) 중 717세대를 조합원에게 분양했으며, 일반분양 물량은 258세대다. 일반분양 세대는 전용면적 59㎡ 164세대, 84㎡-A 7세대, 84㎡-B 35세대, 101㎡ 2세대, 122㎡ 50세대 등이다.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는 중앙선 도농역이 도보로 5분대에 위치해 있으며, 광역대중교통망이 갖춰져 있어 서울 잠실·강변·청량리·태릉 등 서울 강남?북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중앙선(급행)을 이용하면 용산까지 30분(일반 4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단지 내에 조성되는 가로수길을 통해 황금산 산책로와 황골 약수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세대당 1.41대에 이르는 여유로운 지하주차장은 물론 다양한 테마정원과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선다.
이 단지에는 현대건설이 개발한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이 적용된다. 유비쿼터스 키(U-Key)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무거운 짐을 들고 있어도 터치 한 번으로 현관문 도어록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첨단 주차정보시스템(UPIS) 리더기에 U-Key를 인증하면 엘리베이터 호출?주차위치 확인?CCTV 모니터링 등도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4일 구리시 교문동 교문사거리 인근에 오픈할 예정이다.
서영욱 syu@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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