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주, 세무조사 악재로 ‘약세’
CJ그룹주, 세무조사 악재로 ‘약세’
  • 김우성
  • 승인 2013.05.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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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주가 연일 약세다.

 

비자금 의혹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계열사에 대해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착수하면서 악재가 겹쳤기 때문이다.

 

CJ는 24일 오전 9시27분 현재 어제보다 2.43%(3000원) 떨어진 12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 E&M은 1300원(2.11%) 하락한 4만5600원, CJ제일제당은 1000원(0.35%) 하락한 28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한편,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지난 2006년 무기명 채권으로 관리하는 비자금 500여억원을 현금으로 바꿔 두 자녀에게 증여한 사실이 알려졌다.

 


김우성 k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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