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공연 티켓에 한해 진행
[이지경제=남라다 기자] 인터파크가 24일 대형 인기 뮤지컬과 콘서트 공연을 획기적인 균일가로 판매하는 시크릿 티켓’ 깜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좌석과 등급을 고를 수는 없다.
이번 프로모션은 김광석 노래로 만들어진 뮤지컬 '그날들'을 필두로 티켓 균일가 판매에 들어간다. 단, 오는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공연에 한해 진행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좌석 등급 상관없이 3만원 균일가로 최대 70%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구매고객은 좌석과 등급을 알 수 없지만 VIP일 경우 최대 70%, S석일 경우 45%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좌석과 등급은 무작위로 부여되며 구매 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인터파크는 뮤지컬 '그날들' 티켓 이벤트를 시작으로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시크릿 티켓을 다음달 초에 진행할 예정이다. 그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시크릿 티켓 프로모션은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터파크는 인기 대작 뮤지컬과 콘서트 등 매력적인 공연들을 파격적인 티켓 가격, 추가적인 혜택을 포함한 프로모션을 계획해 관객에게 혜택과 재미를 동시에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남라다 nrd@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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