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서영욱 기자] 한화건설은 지난 24일 개관한 ‘한화 상암 오벨리스크 2차’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1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27일 밝혔다.
상암 오벨리스크 2차는 쾌적한 생활환경과 첨단기술로 실수요자 편의는 물론 DMC(디지털미디어시티) 직장인들의 수익형 오피스텔 수요로 주목 받고 있다.
연내 준공되는 MBC신사옥을 비롯해 2015년까지 KBS, SBS, CJ E&M, LG CNS 등 800여개 기업과 6만 8,000여 명의 종사자가 상암 DMC에 상주할 예정이다.
인근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성산대교 등 차량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공항철도, 6호선, 경의선 등 지하철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이용이 가능하다.
상암 오벨리스크 2차 단지 바로 앞에 문화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으며 상암9단지와 인접해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또 인근 상암 월드컵공원은 347만㎡의 대단위 환경생태공원으로 평화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 등 5개 테마공원을 즐길 수 있다.
한화건설 조성준 분양소장은 “한화 상암 오벨리스크는 1차에 이어 2차도 인근 지역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하루 평균 300여 통의 전화 문의가 오는 등 상암 오벨리스크 2차에 대한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말했다.
상암 오벨리스크 2차는 5월 27일, 28일 이틀에 걸쳐 청약접수를 받으며 29일 추첨 및 당첨자를 발표한다. 30일부터 31일까지 계약을 받는다. 입주는 2015년 1월 예정이다.
서영욱 syu@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