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무이자 할부’ 파격 조건
[이지경제=서영욱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파주교하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용지 등 총 29필지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급되는 토지들은 1년 6개월의 거치, 5년 무이자 할부조건으로 공급된다.
단독주택용지 점포겸용 용지는 3.3㎡당 약 400~420만원으로, 인근 운정지구에 비해 약 50~70만원 저렴하다.
경쟁입찰로 공급되는 근린생활시설용지는 개발 예정인 운정3지구에 인접해 개발완료 후 상권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하지구 마지막 남은 주차장용지의 경우 교하읍 출장민원실 및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블록 내에 입지해 풍부한 배후수요와 일정 범위 내에서 근린생활시설 설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오는 13일 입찰을 거쳐 추첨은 13일(근린생활 및 주차장), 14일(단독주택 용지) 각각 진행된다. 20일부터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서영욱 syu@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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