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할인마트 입점, 서울 접근성 우수
[이지경제=서영욱 기자] LH는 의정부민락2 지구 내 단독주택용지(27필, 점포겸용), 일반상업용지(2필), 근린생활시설용지(1필), 주차장용지(4필)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의정부민락2 지구는 금오, 송산, 민락 택지개발지구와 인접해 의정부시 동부권 신시가지의 중심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구를 관통하는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민락2지구-도봉산역간 무정차 BRT, 지구 우측에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건설이 진행되고 있어 서울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 지난해 개통한 의정부경전철 어룡역과 송산역도 지구서측 경계 1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지구 남측으로 이마트가 입점 준비 중이며, 지구 동측으로는 코스트코 코리아가 내년 입점 예정으로 편리한 생활여건도 누릴 수 있다.
금회 분양하는 단독주택용지는 지구내 단1, 단4블록에 위치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로 총 27필 규모이다. 공급면적은 256㎡~276㎡, 공급가격은 필지당 4억원 대이며 12개월 거치 3년 무이자 분할 납부조건으로 약정일보다 선납할 경우에는 연 5.5%(현행 기준) 선납할인을 받을 수 있다.
10일 공고 후 6월 20~21일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신청 접수가 가능하고 27~28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토지사용 가능 시기는 2013년 7월 31일 이후다.
서영욱 syu@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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