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이민호 기자] 이스타항공은 여름 성수기 기간 중 인천-나리타 노선 취항 2주년을 기념해 선착순 100명에게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의 인천-나리타 노선은 국토교통부의 운수권을 받아 지난 2011년7월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취항했다.
이 노선은 취항 후 평균 탑승률은 2011년(7월~12월) 71%, 2012년(1월~12월) 75%, 2013년(1월~6월) 84%로 지속해서 증가하면서 총 25만4,000석의 좌석을 공급해 왔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성수기 기간 특가 판매는 이스타항공만의 특별한 고객 서비스"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민호 lmh@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