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 실무교육 제공…7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접수
[이지경제=최고야 기자] 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은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창업동아리 가입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창업에 대한 실무교육을 제공하는 썸머 캠프(Summer Camp) 참가자를 모집한다.
8월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은행 기장연수원에서 합숙으로 진행되는 이번 썸머 캠프는 청년창업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및 창업절차 등의 실무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또한 유명 벤처 창업가의 CEO초청특강 및 청년창업기업 방문 등의 특화된 프로그램과 함께 선박을 이용한 부산항 투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 참가 신청은 부산지역에 소재하는 대학 창업동아리 가입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료증 및 기념품을 제공한다.
우수 수상자에게는 해외산업시찰 기회 등을 수여한다.
부산은행 박창수 영업지원본부 부행장은 “부산은행은 그동안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해 왔다”며 “특히 이번 썸머 캠프가 실제 창업을 위한 실무교육 및 네트워킹 형성 등 청년창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참가 지원은 7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BS팝부산(www.popbusan.com)을 통한 인터넷 접수로만 가능하다.
최고야 cky@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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