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커피·외식 등 할인에 9대 업종 중 최대 3개 업종 추가 할인 혜택
[이지경제=최고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은 영화·커피·외식 등 다양한 할인이 특징인 '참! 좋은 친구카드'에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선택하는 '친구더하기 서비스'를 실시한다.
친구더하기 서비스는 '참! 좋은 친구 신용카드와 플래티늄 카드'를 대상으로 하며, '참! 좋은 친구 체크카드'는 제외된다.
이 서비스는 '참! 좋은 친구카드'의 기존 서비스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추가 요금을 내면 주유·마트·백화점·학원·이동통신·인터넷쇼핑·대중교통·병원·미용 9대 업종 중 최대 3개까지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카드 교체나 추가 발급 없이 기존 카드 한 장에 자주 사용하는 할인 업종을 수시로 추가하거나 변경할 수 있으며, 업종 1개당 1만원의 연회비가 추가된다.
주유비 지출이 많은 고객이 주유 업종을 서비스에 추가하면 월 2회에 한해 리터당 60원의 혜택을 받는 기존 서비스에 전달 카드 사용액에 따라 월 최대 4회까지 할인 횟수가 더해져 월 최대 6회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유를 제외한 나머지 8개 업종은 매달 1회, 전달 카드 사용액에 따라 결제금액의 최대 10%(최대 1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카드 서비스의 추가 및 변경은 기업은행 콜센터나 가까운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5월 선보인 ‘참! 좋은 친구카드’는 영화 8,000원, 커피·외식 20%, 전 주유소 리터당 60원 등의 할인과 각종 은행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으로 출시 8개월 만에 100만좌를 돌파했다.
최고야 cky@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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