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이어진 기자] 인터파크투어는 당일 예약, 당일 체크인이 가능한 모바일 숙박앱 ‘체크인나우’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체크인나우는 전국 3,000여개 호텔/콘도/펜션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었던 기존 인터파크 숙박앱에 즉시성이 높은 모바일의 강점을 살린 앱이다. 매일 11시에 공개되는 특가 호텔에 당일 예약과 당일 체크인이 가능하며 예약 후 당일 바로 입실이 가능하다.
특히 호텔 측에서 책정하는 특가는 정상가 대비 최고 86% 저렴한데다 모바일에서만 3%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 보다 저렴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Only Tonight’에는 비즈니스호텔, 부띠끄호텔 뿐 아니라 특급호텔 등 100여개 이상의 다양한 호텔상품이 제공되며 GPS 기능을 활용하여 지금 있는 장소에서 오늘 투숙할 수 있는 특가 호텔을 바로 검색하여 예약할 수도 있다.
인터파크투어 박진영 대표는 “이미 해외시장에서는 모바일 예약의 70% 정도가 당일 숙박 예약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인터파크투어도 숙박 결제 중 모바일 비중이 20% 이상으로 큰 성장을 보이고 있어 모바일은 가장 주목받고 있는 강력한 시장”이라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박 대표는 “체크인나우를 통해 숨어 있던 당일예약 수요를 끌어내 숙박 시장을 키우고, 항공, 숙박 모바일 예약 시장에서도 선두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bluebloodm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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