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최고야 기자]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11일 설계사로 구성된 '빅 드림(Big Dream)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하고, 전국 50개 복지관에서 설계사 1,400여명 참석하는 추석맞이 송편나눔 봉사 대축제를 실시한다. 

 

‘빅 드림 봉사단’은 봉사단장부터 운영위원회까지 모두 설계사로만 구성된 순수 봉사단체로, 각 지역별로 복지시설과 매칭해 신한생명 1만1,000여명의 설계사가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생명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지난 2011년 부터 콜센터 및 TM지점 설계사 중심으로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전화잇기’ 사업을 펼쳐왔다.

이날 신한생명은 설계사 봉사단 발대식과 함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수도권을 비롯한, 강원, 영남, 호남, 제주 등 전국 50개 노인복지관에서 추석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과 함께 송편 만들기 및 무료 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후원금 8,8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