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명절 증후군 타파 마케팅' 진행
롯데마트, '명절 증후군 타파 마케팅' 진행
  • 남라다
  • 승인 2013.09.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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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상품 무료 배송, 다양한 행사 마련

[이지경제=남라다 기자] 롯데마트는 추석 명절 상차림과 가사 노동으로 지친 주부 고객들의 피로를 풀어주고자 '명절 증후군 타파 마케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마트 온라인쇼핑몰 '롯데마트몰'은 22일~30일까지 모든 상품에 대해 구매 금액과 상관없이 무료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존 롯데마트몰에서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 무료 배송 행사 기간 내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50명)'을 증정한다.

 

명절 기간 고생한 아내들을 위한 다양한 기획전도 준비했다. '아내를 위한 장보기' 코너에서는 남편들이 아내 대신 쉽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쌀, 계란, 두부 등 주요 장보기 관련 10여개 품목을 내놓는다.

 

기획전도 마련했다. 명품백, 화장품, 건강 가전, 헤어·바디용품 등 200여개의 다양한 선물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와 더불어 해당 기간 동안 '장보기', '선물' 행사 품목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를 최대 5만점까지 적립해 준다.

 

한편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29일까지 명절 증후군 해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명절 직후에는 상차림 준비에 지친 아내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간편 대용식 상품이 인기를 끄는 것을 고려해 관련 상품들을 중심으로 마련했다.

 

실제로 롯데마트가 작년 추석 전후 일주일 매출에서 '봉지면'이 27.6%, '즉석탕·찌개'가 46.5%, '즉석 카레·덮밥'이 3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기름진 음식에서 벗어나 깔끔한 맛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봉지라면(5입) 구매 시 1개를 더 증정하는 '덤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삼양라면(5입)을 3,080원에, 너구리 얼큰한 맛(5입)을 3,450원에 판매하며, 각 상품에 해당되는 봉지라면 1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또 즉석탕·찌개 등 간편 조리 식품 10여개 품목도 20%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도 명절 피로를 시원하게 날려줄 상품으로 '발 마사지기', '허리 안마기' 등 안마용 가전용품을 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남라다 nrd@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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