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루원시티 연결하는 ‘알짜배기’ 땅
[이지경제=서영욱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신현동 일원에 위치한 인천가정지구 내 상업용지, 근린생활용지, 주차장용지, 주유소용지 총 19필지를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일반상업용지 11필지는 28억2,686만원~48억9,969원, 근린생활용지 3필지는 10억3,936만원~11억1,650만원, 주유소용지 1필지는 27억4,724만원, 주차장용지 4필지는 26억1,767만원~49억2,039만원에 각각 공급된다.
인천가정지구는 40만평 규모로 청라국제도시와 루원시티를 연결하는 수도권 서부지역의 중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인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우수한 광역교통망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탁월하다.
가정지구 내 상업용지는 청라국제도시를 배후로 두고 전방에는 루원시티가 개발 중임에 따라 상업 접점 역할로서의 가치가 기대된다. 특히 주유소용지는 청라국제도시와 가정지구를 연결하는 교통광장에 유일하게 위치해 개인투자자 및 기업투자자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공급일정은 10.21(월)~22(화) 양일간 입찰금액의 5% 이상의 보증금을 납부하고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에서 진행된다. 더 자세한 문의는 LH 통합콜센터(1600-1004) 또는 인천지역본부 토지판매부(032-890-5154, -5159, -5169)로 문의하면 된다.
서영욱 syu@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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