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최고야 기자] 신한은행은 충청남도 소재 특성화고교 학생 4명에게 10월 8일부터 약 3개월간 신한은행 미국 현지법인을 통해 은행 업무연수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교육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특성화고교 미국 체험학습 연수생 대상자들에게 신한은행 미국 현지법인 '신한은행 아메리카'의 다양한 금융실무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남도 교육청에서 2008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2011년부터는 정부 정책으로 반영돼 교육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신한은행 아메리카는 지난 2010년부터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