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탤런트 심은진이 2인조 힙합듀오 거리의시인의 타이틀곡 '진심 아닌 거 알잖아'의 피처링 지원사격에 나섰다.
14일 온라인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거리의시인 타이틀곡 '진심이 아닌거 알잖아'는 노현태와 김신교가 랩을 맡았고 심은진이 발라드 보컬을 맡았다.
디지털싱글 ‘진심 아닌 거 알잖아’는 기존 ‘거리의시인들’의 곡과는 전혀 다른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스타일로 심은진의 상큼한 보컬이 돋보인다는 평을 이루고 있다.
8년 만에 3인조 ‘거리의 시인들’에서 2인 듀오 ‘거리의 시인’으로 돌아 온 멤버 노현태는 "심은진의 보컬 역시 기존에 느낄 수 없었던 맑고 호소력이 강한 음색이 매력적이다"며 "바쁜일정에도 불구하고 피처링으로 도움을 준 심은진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거리의시인 디지털싱글은 '진심이 아닌거 알잖아'와 '너에게만 그래 나이기만 바래' 두곡이 수록됐다.
박선우 rokmc3151@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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