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이어진 기자] 인터파크는 올해 3분기 연결매출 7,227억원, 영업이익 139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7%, 32.4% 성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올해 3분기 실적에 대해 자회사 아이마켓코리아가 영업이익 111억원을 달성했고, 자회사인 인터파크INT의 영업이익이 68억원을 달성했으며, 기타 주요 계열회사의 영업이익 합계도 13억원으로 전 사업이 실적 호조를 보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인터파크의 세전 이익은 217억원, 당기순이익은 16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0.2%로 소폭 감소했다. 아이마켓코리아 주가에 따라 인수 컨소시엄투자자인 우리블랙스톤펀드와의 수익 보장계약 관련 금융부채 평가 손익에 관해서는 3분기 83억원의 이익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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